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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"전국민 무료백신 추진"...민주당, '이익공유제' 본격 추진 / YTN

2021-01-12 2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추은호 / YTN 해설위원, 차재원 /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"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"

임기 5년 차를 맞은 문 대통령이 어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경제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.

특히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언급했는데요.

정치권의 반응도 분분합니다. 오늘의 정치권 소식 추은호 YTN 해설위원 그리고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안녕하십니까?

어제 400명대에 이어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7명입니다.

1000명대 수치가 나오다가 어제, 오늘 400~500명 수치가 나오는 건데요.

이 수치 말고도 지금 양성률이라든가 감염재생산지수 모두 1 이하로 떨어져서 조심스럽게 희망적인 부분이 보입니다.

[추은호]
그렇습니다. 그래서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명백한 것 같아요.

그래서 방역당국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특히 눈여겨봐야 될 것이 감염병재생산지수가 0.88로 떨어졌다는 겁니다.


그러니까 한 사람이 감염시킬 수 있는 인원수를 말하는 거죠?

[추은호]
그렇죠. 그러니까 점차 이 추세가 지속된다라면 감소세가 지속될 수 있다라고 방역당국은 기대를 하는 거죠. 하지만 여기서 지적할 것이 지난 한파가 아주 지독하지 않았습니까?

그때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줄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여파 또 휴일에 검사가 줄어든 것. 그런 요인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고요.

그래서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. 아직 숨은 감염원이 지금 전체 발생 환자의 한 26%나 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어디로 번질지 모르고 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은 여전한 거고요.

그래서 밀폐된 환경은 계속되고 있고 또 아직까지 요양병원이나 이런 데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

그래서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계속 경계해야 할 단계인 것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.


방역당국도 그래서 조심스럽게 감소세로 판단은 하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된다 이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요.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텐데요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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